모바일 MOBA ‘펜타스톰', 7일 사전 공개 테스트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4.07 11: 42

넷마블게임즈의 기대작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가 사전 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펜타스톰’은 PC에서 주로 즐겼던 MOBA장르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으로 ‘막타’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이 필요 없을뿐더러 게임이 기존의 MOBA 게임들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궁극기도 4레벨부터 활용할 수 있어 각 영웅들의 개성과 화려한 스킬을 더 빨리 볼 수 있다. 영웅은 최대 15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경기 시간은 평균 약 10~20분 정도 소요된다.
펜타스톰은 사전 열기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상황이다. 3주만에 사전 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했고,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도 참여한 이용자 중 97.5%는 게임이 재미있다고 응답했고, 또 90%는 론칭 이후 플레이는 물론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펜타스톰은 7일 정오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7일간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만 참여 가능하다. 사전 테스트는 오픈형으로 진행되어 구글플레이 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이번 ‘펜타스톰’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기념해 인기 BJ들과 함께하는 특별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BJ들의 방송은 로이조, 보겸, 이상호, 롤선생, 이호진, 팡이요, 우레, 지코, 갱제, 꿀탱탱 등 인기 게임 BJ 10명이 참여해 펜타스톰에서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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