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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프리뷰] '홈런의 팀' 롯데와 SK, 인천에서 정면충돌

[OSEN=최익래 기자] 유이하게 팀 홈런 두 자릿수 고지를 넘긴 SK와 롯데가 정면충돌한다.

양 팀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컬러는 비슷한 듯 다르다. 롯데는 올 시즌 팀 홈런 17개로 리그 1위, SK는 12개로 2위다. 언뜻 홈런 의존도가 높은 팀들처럼 비춰지지만 속사정은 판이하다.

롯데는 팀 타율 역시 3할3리로 1위다. 2할4푼에 그친 SK와는 비교하기 힘들다. 팀 평균자책점 역시 3.42로 4.37에 그친 SK보다 빼어나다. 롯데는 투타의 균형을 앞세워 6승2패로 리그 공동 2위다. 반면 SK는 개막 6연패 후 힘겹게 2연승하며 9위에 머물러있다.

롯데 선수들 중 '손 맛'을 본 선수는 무려 아홉 명. 4홈런을 기록한 전준우와 3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를 필두로 타선 전체가 지뢰밭이다. 이에 비해 SK는 KBO리그 사상 세 번째로 한 경기 4홈런을 기록한 최정(전체 5홈런)과 네 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 중인 한동민(전체 4홈런) 의존도가 높다.


결국 타선 면에서는 롯데가 앞서는 분위기다. 게다가 선발투수마저 롯데 쪽의 우위가 점쳐진다. SK 선발 박종훈은 2015시즌까지 롯데 상대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네 경기서 평균자책점 7.00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일 KIA전서도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반면 롯데 선발 박세웅은 4일 넥센전서 6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8피안타에 2볼넷을 기록했고 삼진은 두 개에 그쳤다. 하지만 수비 도움을 받으며 초반 위기를 극복한 뒤 살아난 모습이었다. 데뷔 후 SK 상대로도 9경기서 3승3패 평균자책점 3.83으로 준수한 편이었다.

결국 달아오른 롯데의 분위기를 SK가 얼마나 누르느냐에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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