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R', 사전 예약 참가자 100만명 돌파...13일 서비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4.11 16: 39

원작 라그나로크의 재미를 이제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의 야심작 '라그나로크R'이 사전 예약 참가자 수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오는 1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라비티는 11일 오는 13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에서 사전 예약 참가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공개했다.

 
‘라그나로크R’은 사전 예약 첫 날에만 10만명을 돌파하고 나흘 동안 30만명을 넘어서며 유저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3주를 조금 넘어선 기간(4월 10일 기준) 동안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사전 예약 흥행요소로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하여 주요 캐릭터 및 몬스터 등을 개발하고, 프론테라와 같은 원작의 주요 콘텐츠 요소들을 채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1세대 아이돌 가수 강타와 신인 배우 김지수가 TV CF에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라그나로크’의 인기 OST ‘Theme of Prontera(테마 오브 프론테라)’를 강타만의 감성으로 녹음하여 재탄생 시키는 등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채널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R’은 정식 출시 일정을 오는 13일로 확정하고 마지막 사전 예약 모집에 들어갔다. 
한편 ‘라그나로크R’은 그라비티가 보유한 글로벌 흥행 IP(지식재산권)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이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그라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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