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박재홍, 45년만에 첫 장보기 '마트계 큰손' 등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4.11 23: 39

박재홍이 마트계의 큰손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45년 인생 처음으로 마트에 장을 보러가는 박재홍의 모습이 담겼다. 박재홍, 구본승, 류태준은 함께 장을 보러 갔다.
박재홍은 "태어나서 장을 처음 봤다. 집에서 아무 것도 안해먹는다. 사먹는다"고 했다. 걱정스러워하던 재홍은 마트에 들어가자 큰 손을 자랑했다.

막걸리가 맛있겠다며 7병을 들었다가 부족하다가 7병을 더 들었다. 이어 그는 양파도, 상추도 집었다가 모자랄 것 같다며 다시 집어들었다. 결국 예산을 초과해 세 사람은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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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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