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키엘리니, 英 통계사이트서 최고 평점 8.7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4.12 06: 00

득점포를 터트린 파울로 디발라와 키엘리니가 나란히 최고 평점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오몬테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FC 바르셀로나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유벤투스는 파울로 디발라가 2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인 디발라는 평점 8.7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디발라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유벤투수는 수비수 키엘리니가 디발라와 함께 평점 8.7점이었다. 선수들 대부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은 7.6점이었다. 

반면 완패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대부분 부진했다. 메시가 7.8점을 받았지만 의미는 없어 보였다.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는 각각 6.1점과 6.8점을 받았다.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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