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하석진, 고아성에 버럭 "당장 병원가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4.12 22: 36

하석진이 고아성에게 시한부에 대해 물었다.
12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호원의 병을 알게된 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은 호원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나서 "병이 뭐냐. 시한부가 맞냐"고 묻는다.
호원은 "시한부 맞다"고 한다. 우진은 버럭 화를 내며 "이럴 때냐. 당장 병원가자"고 한다. 이에 호원은 "알면 뭐하냐. 낮아서 죽기만 기다리기 싫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이에 우진은 "그럼 회사는 무슨 죄냐"고 묻고, 호원은 "이번주까지만 다니겠다. 내 발로 나가겠다"고 한다. 고아성은 집으로 들어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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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체발광 오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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