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돌 뉴스' MB "김경준, 부디 날 잊어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12 23: 17

 '캐리돌뉴스'에 MB와 GH 캐릭터가 진행자로 호흡을 맞췄다. 
12일 방송된 SBSfunE '캐리돌 뉴스'에서 '밤참뉴스' 코너에 인형캐릭터 MB와 GH가 출연했다.
GH는 MB에게 "편안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MB는 "그럴리가요"라고 땀을 흘렸다. 

GH는 "김경준씨에게 영상편지 한번 써주세요"라고 하자 MB는 "부디 날 잊어줘,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말했다.
'캐리돌 뉴스'는 어지러운 세상, 답답한 국민들의 속을 해학과 풍자로 상쾌하게 뚫어 줄 캐리돌 군단이 출연하는 풍자뉴스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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