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심진화 "안해본 알바 없다..대학생 땐 모텔 청소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12 23: 57

심진화가 '알바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 어렸을 적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신문 배달을 시작했다. 식당 서빙, 건설업도 해봤다. 아빠가 노가다 사장님이라 일요일에 아빠랑 같이 출근해서 벽돌 나르고 모래치기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심진화는 "제일 힘들었던 건 모텔청소였다. 대학교 때 돈을 제일 많이 준다고 해서  했는데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는 자던 방까지 내줘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날 풍선 있고 하면 저는 울면서 방을 닦았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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