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수지, 화장은 거들 뿐..이 구역의 '분위기 여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3 09: 34

'수지 is 뭔들'
수지가 아련한 봄날의 분위기를 가득 담아 화보를 완성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어반라이크' 패션 화보 촬영에서 심플한 의상과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로 청초한 비주얼을 뽐냈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머리카락, 따스한 햇살, 그리고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듯한 여유로움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의 화보가 탄생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10대엔 제 자신보다 타인들의 시선을 의식했었던 것 같아요. 20대인 지금은 한결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마음에 찾아 오는 평온, 그것이 제가 제일 행복한 순간이에요"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수지는 현재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어반라이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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