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M과 손잡고 갤럭시S8·S8+ 엑소 스마트 커버 제공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4.13 13: 19

삼성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아이돌 그룹 엑소(EXO)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8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 S8과 갤럭시S8+를 국내에 소개하며 '엑소 스마트 커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엑소 스마트 커버는 엑소 멤버들의 미공개 화보를 비롯한 170장 이상의 엑소 이미지와 폰 테마, 배경화면 등을 10주간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삼성 모바일 케어팩, ▲갤럭시 프렌즈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스마트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21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93만 5000원, 99만 원이다. 미드나이트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S8+ 6GB RAM(메모리 128GB) 모델은 115만 5000원이다.
한편 국내 갤럭시S8 시리즈 예약판매 수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72만 8000대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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