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뻐~" 지승현, 차기작 영화 '검객' 출연 확정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13 17: 41

 배우 지승현이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 오퍼스픽처스 제작)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검객'은 명나라가 쇠퇴하고 청으로 세력교체가 되는 혼란스러운 정세 속 청나라에 맞선 검객 태율과 그 딸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장혁이 전설의 맹인 검객 태율을 연기할 예정이다.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도네시아 국민배우 조 타슬림이 출연한다. 

지승현은 현재 검술과 승마 등을 배우며 액션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현은 지난 2월 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홍기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검객'은 상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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