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x강타, 립싱크 전문가도 못맞춘 '너목보4'[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4.13 22: 42

립싱크 전무가라고 밝힌 토니안, 강타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 고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원조 아이돌 토니안, 강타가 출연했다. 이날 미스터리 싱어로는 음치 보컬 트레이너를 비롯 순천 강타, 미코출신 가수 등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1번부터 6번 출연자까지 살펴본 후 제일 먼저 2번을 지목했다. 음치보컬트레이너라고 밝힌 2번은 마이클 볼튼의 히트곡을 부르며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립싱크로 음치를 가려내는 두번째 순서에서 토니와 강타는 남은 출연자들의 립싱크를 유심히 관찰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활동할 당시 다 립싱크였다. 립싱크를 따로 연습하기도 했다"고 립싱크 전문가로 밝힌 상황.
두 사람은 고민 끝에 1,5번을 선택했다. 1번은 SM전문 작곡가로 음치임이 밝혀졌다. 그는 HOT의 팬임을 밝히며 강타와 토니와 감격 포옹을 하기도 했다. 5번은 순천강타라는 별명으로 강타와 비슷한 외모와 목소리로 시선을 잡았다.
강타는 "요즘에도 나를 따라하는 사람이 있나. 멋있는 아이돌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그를 음치로 꼽았다. 하지만 그는 진짜 강타를 닮은 실력자. 그의 무대에 관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강타와 토니는 6번 미스코리아를 음치로 꼽았지만, 실력자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3,4번이 남은 상태에서 토니와 강타는 3번을 실력자로 꼽았지만, 결국 4번이 실력자로 드러났다. 4번은 입대 나얼로 진짜 나얼같은 무대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강타, 토니와 무대를 한 3번은 듀엣으로 한명은 실력자지만, 한명은 음치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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