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뱀파이어 어게인?'..로버트 패틴슨, '트와일라잇' 리부트 언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4 08: 45

"'트와일라잇' 어게인?"
로버트 패틴슨이 영화 '트와일라잇' 리부트 가능성을 남겼다.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야후! 무비'와 인터뷰에서 "대중이 원한다면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 구체적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재개되는 건 아닌지만 재밌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에둘러 말했다. 

이어 그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트와일라잇' 새 시리즈를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분명 나는 호기심이 가득하다"며 '트와일라잇' 속 에드워드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로버트 패틴슨은 2008년 '트와일라잇'에서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파트너였던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실제 연인으로 거듭나기도. 
하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에 휘말리며 둘은 헤어졌고 로버트 패틴슨은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예전만 못한 성적을 냈다. 현재 그는 '잃어버린 도시 Z'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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