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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리뷰] '2연속 끝내기 패' 롯데, 천적 삼성 상대로 반등할까

[OSEN=조형래 기자]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한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해 '천적'이었던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롯데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첫 3연전을 갖는다.

롯데는 지난 12,13일 인천 SK전에서 각각 1-2, 10-11로 패했다. 1점 차 패배 이전에 모두 끝내기 패배였던 만큼 경기 후 다가오는 충격파는 보통의 경기들 이상이었다. 또한 올시즌 롯데는 첫 루징 시리즈를 당했다. 지난 주 맹렬했던 기세는 한풀 꺾였다. 더 이상 내리막을 타지 않기 위해선 반등이 필요한 시기다.

공교롭게도 롯데는 지난해 11승5패로 절대 우위를 보였던 삼성을 만난다. 삼성은 올시즌 2승9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지난 13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두며 7연패를 끊어냈지만, 지난해 만나기만 하면 경기가 꼬였던 롯데이기에 삼성으로서는 부담스러운 한 판이다.


14일 선발 투수로 롯데는 박진형을, 삼성은 윤성환을 내세운다. 박진형은 올시즌 2경기(8⅔이닝)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삼성을 상대로는 좋지 않았다. 3경기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10.13으로 부진했다.

윤성환은 여전히 올시즌에도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윤성환은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롯데전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남겼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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