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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오승택, 개명 대열 합류…오태곤으로 개명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오승택(26)이 '개명 대열'에 합류한다. 개명 후 이름은 '오태곤'이다. 

롯데 관계자는 14일 "오승택이 지난 4월 6일 자로 개명 신청이 허가가 났다"고 밝혔다.

오승택은 지난 1월,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개명 절차를 밟았다. 당초 계획은 시즌 전 개명을 완료해 새로운 이름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려고 했지만, 개명 절차가 늦어지면서 시즌 후에도 오승택이라는 이름으로 시즌에 돌입했다.

그러나 최근 개명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승택은 오태곤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KBO리그 무대를 누비게 된다.

오승택은 "지난해 정강이 부상도 있고, 부상을 너무 당해서, 더 이상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 개명을 신청했다"면서 "이미 개명을 했던 (손)아섭이 형이 개명을 한 곳을 추천 받아 새 이름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조만간 KBO를 통해서 새 이름으로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개명 이후 야구 인생이 활짝 핀 사례가 많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손아섭(개명 전 손광민)이다. 이 외에도 문규현(개명 전 문재화), 박종윤(개명 전 박승종), 이우민(개명 전 이승화) 등이 있고, 지금은 한화에서 활약 중인 심수창도 롯데 시절 한자를 바꿔 현재까지 KBO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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