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왓포드 0-1패... 강등권 추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4.16 00: 56

기성용이 3경기만에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패했다.
스완지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6-2017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서 0-1로 패했다.
3경기만에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풀타임 뛰었지만 팀은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스완지는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또 8승 4무 20패 승점 28점에 머물며 강등권인 18위에 그쳤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왓포드는 전반 42분 카푸에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스완지에 패배를 안겼다. 스완지는 실점 후 맹렬하게 움직였지만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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