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도봉순’, 마지막까지 힘셌다..8.957%로 ‘유종의 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16 06: 52

‘힘쎈여자 도봉순’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떠났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6회 시청률은 8.95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회 분이 기록한 7.83%에 비해 1.123%P 상승한 수치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첫 회 시청률이 3.829%를 기록하며 JTBC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나타냈는데, 마지막 회 또한 그간 JT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놀라운 시청률 상승폭을 보이며 시청률 10%의 벽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10% 돌파는 하지 못했지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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