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분노의 질주', 8편까지 성공하는 괴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16 07: 00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분노의 질주8)이 폭발적인 흥행세로 비수기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8'은 지난 15일 하루동안 전국 43만 7,7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3만 6,605명.
이로써 지난 1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8'은 개봉 나흘만에 100만 돌파를 이루게 됐다. 앞서 개봉 첫날 20만 8,51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던 바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하는 '분노의 질주8'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스케일과 액션 면에서 더욱 화려하고 사이즈가 커 진 8편에 대한 대중의 평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8편까지 흥행과 평에 성공하며 국내에서도 통하는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임을 다시한 번 입증했다.
배우 윤제문, 정소민 주연 영화 '아빠는 딸'은 8만 3453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를 장식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 970명. '미녀와 야수', '프리즌', '라이프'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 nyc@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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