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분노의 질주8', '스타워즈7' 넘고 개봉첫주 신기록 예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16 07: 46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이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커밍순넷의 15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8'은 북미 주말 성적은 1억 380만달러, 개봉 첫 주 월드와이드 성적은 5억 3420만 달러로 예측된다. 역대 개봉첫주 월드와이드 최고기록은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스타워즈7, 5억 2900만달러) 였는데, 신기록을 수립할 예정인 것. 
특히 이는 중국에서의 '대박' 영향이 크다. 중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8'은 개봉 하루만에 4억5,300만 위안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 날 새 역사를 썼다. 

'분노의 질주8'은 전작 '분노의 질주7'이 가지고 있던 3억9,882만 위안(한화 약 661억6천만 원)의 흥행 수익 기록을 깬 것이다. 한화로 계산했을 때 '분노의 질주8'은 최종적으로 5천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냐에서는 지난 12일 개봉, 나흘만에 100만 돌파를 이루게 됐다. 앞서 개봉 첫날 20만 8,51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8'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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