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미녀와 야수' 감독, 차기작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연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6 08: 09

 ‘미녀와 야수’를 제작한 감독 빌 콘돈이 새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15일 오후(현지시각) 데드라인에 따르면 빌 콘돈은 유니버셜 픽쳐스가 제작하는 고전 괴수물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의 리메이크판 연출을 하기로 했다.
앨릭스 커츠먼, 크리스 모건이 제작하고 데이비드 켑이 각본을 맡은 이번 리메이크는 페미니스트적인 시각이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1935년 SF 공포 영화 '프랑켄슈타인2-프랑켄슈타인의 신부'가 개봉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제임스 웨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전 세계적으로 1조 142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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