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김종민 집 방문·폭로.."여자 향기 난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16 11: 29

가수 김건모가 후배 김종민의 집 수색에 나섰다.
16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민의 집을 찾아가 요리를 해주는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는 '소주 트리'에서부터 '양파즙 만들기'까지, 자신의 일상을 함께해준 김종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김건모는 김종민의 집에 입성하자마자 장난기를 발휘, "미스 최"라고 부르며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김종민 여자친구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김종민의 침실로 향해 침대에 드러누우며 "베개에서 여자의 향기가 난다"고 폭로해 가만히 있던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건모는 옷방과 거실, 부엌을 차례로 살폈고 심지어 냉장고까지 샅샅이 훑어 김종민을 초조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자신의 특급 레시피로 아주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 nahe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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