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6월엔 드디어 '배우'로 볼 수 있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16 15: 42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오는 6월에는 드디어 '배우'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계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이 주연을 맡고 설리가 출연한 영화 '리얼'이 6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CJ E&M이 성수기의 시작을 알리는 6월 '리얼'을 선보일 계획인 것.
김수현이나 영화 자체도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출연배우 설리가 드디어 연기자로서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되기에 흥미를 더한다.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는 건 오랜만인 그가 각종 영화 행사나 관련 인터뷰에 임할지도 관심사다.

2014년 '해적 : 바다로 간 산적'과 '패션왕'을 통해 스크린에 본격 진출한 설리는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이 작품에 등장할 예정이다. 당초 설리의 노출 이슈도 화제를 모았는데, 실제 수위는 높지 않다는 전언이다.
앞서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2년 7개월만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마치면서 그의 '럽스타그램' 향방이 주목됐지만 여전히 SNS를 통해 일상의 발랄함을 담고 있는 그녀다.
설리가 '리얼'을 통해 이슈메이커 이미지를 좀 더 옅게하고 배우로서 각인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