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톰의 정체는 유재환..박명수 그늘 벗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16 17: 23

톰의 정체는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었다.
톰과 제리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열창했다.
톰과 제리는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며 단숨에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톰은 담백한 음성을, 제리는 영롱한 목소리가 돋보였다. 그 결과 제리가 승리했다.
제리는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톰은 복면을 벗게 됐다. 그는 다름 아닌 유재환. 청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복면가왕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