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슬리피 “꼭지 부심 있다...가장 자신 있는 부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16 19: 34

‘은밀하게 위대하게’ 슬리피가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 젖꼭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슬리피의 의뢰를 받은 출장몰카단이 박준형을 속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현재 슬리피와 가상 부부로 활약 중인 이국주는 슬리피가 등장하자 “오늘 분위기가 평소랑 다르다”는 다른 MC들의 말에 부끄러워했다.

슬리피는 박준형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던 도중 “꼭지 부심이 있다”며 “외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가 젖꼭지다. 국주는 안다. 제가 SNS에 많이 올리니까. 운동하고 가슴이 펌핑된 사진을 올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슬리피는 박준형 덕분에 SNS 팔로우가 엄청 늘었다며 친해지고 싶어서 몰카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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