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준, 정소민에 고민상담 "父랑 어떻게 친해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16 20: 23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이 정소민에게 아버지에 대해 상담했다.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14회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와 친해지는 법에 대해 고민하는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진짜로 같이 산다고 할 줄 몰랐는데. 가족들한테 내 얘기 이미 한 건가"라면서 고민하다가 "어쨌든 드라마에는 좋겠지. 잘 한 거야"라며 스스로를 납득시켰다.

이후 그는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너 아버지랑 같이 사냐? 어떻게 같이 사는데?"라고 물었고, 변미영이 아버지와 친해지는 법으로 바둑, 낚시, 목욕을 언급하며 쑥스러워하며 거부해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