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미우새’, 편성이동 하자마자 시청률 1위+18.9% 자체최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17 06: 55

‘미운 우리 새끼’ 편성 이동이 제대로 통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2.1%, 18.9%(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이 기록한 10%에 비해 8.9%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 2월 10일 15%를 나타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심야 방송에서 일요일 심야로 편성이동 했는데 편성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6%, MBC ‘일밤-복면가왕’은 11.5%,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5.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4%,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는 6.4%를 나타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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