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에릭, 나혜미와 결혼 소감 "19년 신화창조 고마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7 09: 10

"신화창조 감사합니다"
신화 에릭이 팀 내 첫 유부남이 된다. 배우 나혜미와 결혼하게 된 소감을 팬들에게 알렸다. 
에릭은 17일 소속사 신화 컴퍼니를 통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에릭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라며 띠동갑 나이 차가 나는 나혜미와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
 
소속사 측은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2014년에 이어 지난 2월 열애설에 휩싸인 에릭과 나혜미는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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