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효주 "주·조연 가리지 않고 역할에 녹아든 배우되고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7 10: 08

한효주가 작품 속 비중을 따지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14년 여간 11편의 영화와 7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온 부지런한 배우 한효주. 그녀는 최근 패션잡지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만의 배우철학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에디터와의 인터뷰에서 "장르의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어떤 역할에든 녹아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좋은 작품 속 하나의 요소로 쓰이는 것이 중요한 성취라고 생각한다"고 연기에 대한 자신의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화보를 보면 한효주는 리넨 러플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 그리고 앵클 스트랩 플랫폼을 매치해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또 플로럴 프린트 커프스로 포인트를 준 블라우스에 캐시미어 베스트, 플로럴 프린트의 스커트를 입기도 했다.
현재 한효주는 영화 '골든 슬럼버'를 촬영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