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양측 “7월 1일 결혼..활동? 지장없어”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17 10: 26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다. 이와는 무관하게 활동은 지장없이 진행된다. 에릭은 6월 콘서트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나가며, 나혜미 역시도 배우로서의 활동도 멈춤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에릭은 17일 소속사 신화 컴퍼니를 통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에릭은 오는 6월 신화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 이에 대해서도 에릭 측은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나혜미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 관계자는 17일 OSEN에 “나혜미 씨 7월 1일 에릭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 달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이미 사전제작 드라마 촬영을 마쳤고, 오는 5월부터 방영된다. 나혜미 씨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