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꿈을 이룬다.
토니안이 오는 6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토니안은 현재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토니안 측 관계자는 "6월 7일이 토니안의 생일인데, 항상 축하를 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감사의 뜻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은 생애 처음으로 팬들에게나 본인에게나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토니안은 지난 해 12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H.O.T 멤버들인 강타와 문희준이 단독 콘서트를 연 것에 대한 언급을 하자 "나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부럽다. 단독 콘서트를 해본 적이 없다. 내년에는 곡 콘서트를 하기로 팬들과 약속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토니안은 현재 SBS '미운 오리 새끼', tvN '편의점을 털어라'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토니안이 속한 그룹 H.O.T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았으며 가능성을 열어놓고 꾸준히 재결합을 위해 논의 중이다. /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