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다니엘 헤니 "나이 들수록 나 자신을 믿게 되더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7 11: 58

 조각 같이 잘생긴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 그리고 배려 깊은 심성까지 갖춘 배우 다니엘 헤니.
최근 다니엘 헤니는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과 미국 LA 말리부 해변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다니엘 헤니의 탄탄한 보디 라인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톱과 셔츠, 레더 블루종 등을 활용한 매니시한 룩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일을 할 때 워낙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 일하다 보니 혼자 보내는 시간을 갖는 것이 꼭 필요한 것 같다"며 "혼자 혹은 소수의 친구들과 어울리는 소소한 일상에서 내가 누구인지, 지금의 모습이 있기 전의 나와 연결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즐긴다고 이야기했다.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지는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나 자신을 믿게 되는 것 같다. 이제까지 삶에서 터득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여유롭게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됐다.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 같기도 하다. 꾸준히 운동하고 스스로를 가꾸면 그만큼 남자다워 보인다”며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비결로 꼽았다.
다니엘 헤니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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