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합류한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소민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1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 역을 맡아 출연한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앞서 레드벨벳 슬기, 전소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류수정, 오마이걸 유아, 소나무 디애나, 김소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직접 드라마 한 편을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전소민은 이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을 흔쾌히 수락, 이들과 함께 걸그룹 선후배 간의 이야기를 그릴 것을 예고했다.
특히 전소민은 최근 SBS '런닝맨'에 합류하며 예능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걸그룹 멤버 7인이 자신들의 고민과 꿈, 인생을 담아 한 편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로, 오는 5월 29일 네이버와 유투브 등의 웹채널로 공개되며 추후 KBS Joy와 KBS 월드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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