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보증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 출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4.17 17: 3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Warranty Plu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워런티 플러스는 신차 구매 후 3년/10만 km(선도래 기준) 이내에 ‘통합 서비스 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로 제공되는 서비스 중 보증 서비스의 기한을 4년/12만km(선도래 기준)에서 5년/14만 km(선도래 기준) 까지 연장해 주는 서비스 상품이다.
구매자들은 이로써 최대 추가 2년 혹은 추가 4만 km까지 물가 인상으로 인한 부품 및 공임 비용 추가 없이 보증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연장된 보증 기한은 차량 매매 또는 승계 시에도 양도가 가능하다. 또 본 상품을 구매한 딜러사와 관계없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라면 어디서든 보증 연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의 가입 대상은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한이 유효하게 남아있는 운전자로, 신차 계약 시 함께 구매할 경우 약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워런티 플러스는 가장 편리하고 우수한 방식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최상의 고객 만족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 파츠(Service & Parts) 부문을 총괄하는 김지섭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 및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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