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2’ 98명, 비주얼 1위 뽑는다..15일 녹화 재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17 16: 11

‘프로듀스 101’ 시즌2 녹화가 재개됐다. 지난 7일 첫 방송이 나간 이후 첫 재회. 연습생들은 퇴소자 3명을 제외한 98명 중 비주얼 1위를 뽑는 내용을 카메라에 담았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 15일 연습생들을 모아 녹화를 진행했다. 공식 일정으로 연습생이 다 모인 촬영은 방송 이후 처음이다.
이날 연습생들은 다 함께 모여 1회, 2회 방송을 리뷰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또한 연습생들 내부적으로 비주얼 순위 1위를 뽑는 내용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앞서 시즌1에서도 걸그룹 연습생들이 '비주얼 센터'를 뽑는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복수의 가요기획사 관계자들은 "연습생 아이들이 모여서 자체적으로 비주얼 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용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확인했다.
이에 Mnet 측의 관계자는 "15일 녹화를 진행한 것은 맞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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