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당시와 다른 점? 친근해진 이미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17 15: 29

공민지는 17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2층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MINZY WORK 01 UNO’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컴백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걸그룹 2NE1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돌아온 공민지의 소감이었다. 그는 타이틀곡 ‘니나노’의 첫 무대를 마친 뒤 “솔로로 컴백하게 됐는데,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 솔로음악이 나온다는 게 엄청 떨린다. 너무 긴장돼 잠도 설쳤다. 긴장을 많이 했지만, 첫 무대는 잘 마무리해서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2NE1의 공민지와 솔로 공민지는 어떻게 다를까. 그는 “예전에는 센 언니, 걸크러시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친근해진 이미지”라고 차별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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