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그거너사' 이현우에 장기용, 크루드플레이가 떴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4.17 18: 43

 크루드플레이가 나타났다. '그거너사' 속 밴드 크루드 플레이 멤버를 연기하는 이현우, 장기용, 성주, 신제민, 이서원이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훈훈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하 그거너사)다섯 훈남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쇼가 생방송됐다. 이날 생방송에는 이현우, 이서원, 성주, 신제민, 장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다섯 명의 훈남은 '그거너사' 속 달달한 명장명을 직접 재연했다. 현장에 조이가 불참했기에 이윤 역의 신제민이 직접 윤소림 역을 맡았다. 장기용이 직접 조이를 뒤에서 감싸면서 베이스를 가르쳐 주는 장면을 재연했지만 어색함을 감추지는 못했다.  

각자 '그거너사' 속 명장면을 꼽았다. 장기용은 크루드 플레이 멤버들과 클럽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을 선택했다. 장기용은 "실제로 술을 마시고 촬영해서 정말 편안하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현우 역시도 "정말 친했던 모습이 잘 드러났던 장면인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현우는 조이와 함께한 공중전화 장면을 떠올렸다. 이현우는 "엘리베이터 장면에서도 서로 밀착하긴 했지만 공중전화 박스가 생각보다 좁았다. 엘리베이터 장면보다 공중전화 박스 장면이 더욱 아름다고 따듯했다"고 밝혔다. 
이서원은 크루드 플레이 멤버들이 꼽은 최고의 미남이었다. 신제민, 장기용, 현우가 이서원을 미남으로 꼽았다. 장기용은 "이서원이 눈이 아주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다서 남자의 이상형도 깜짝 공개됐다. 이서원은 웃는게 예쁜 여자, 신제민은 착한 여자, 장기용은 첫 느낌이 좋은 여자, 이현우와 성주는 요리를 잘하는 여자를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크루드 플레이어의 다섯 멤버들은 애교도 넘쳤다. 하트 수 15만 돌파를 기념해서 남친짤을 선물했다. 다섯 남자의 최선을 다해 애교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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