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서인국 측 "4월 27일 재검, 결과는 추후 밝힐 것"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7 18: 49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이달 27일 군 입대 재검을 받는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27일 오후 OSEN에 "서인국의 재검 일자를 안내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재검 일자는 오는 4월 27일이다. 재검 결과 안내는 추후 공식 입장으로 밝힐 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린다"며 "재검 장소 및 시간 등 자세한 안내는 추가로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은 4일 만인 31일 지병으로 퇴소했다. 이날 오후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은 것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인국의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신체 상태는 추후 재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소속사 측은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면서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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