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연복, 미각 잃은 이덕화 위해 "면 직접 뽑아 짜장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17 22: 14

 '냉부해' 이연복이 이덕화의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기 위해 선택한 메뉴는 짜장면이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냄새를 못 맡게 되면서 미각을 잃어버린 이덕화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덕화는 "나이가 들면서 먹는 게 귀찮아진다"며 "식욕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희망요리 첫번째는 '덕화의 잃어버린 입맛을 부탁해요'였다. 샘킴과 이연복이 대결을 펼쳤다. 

샘킴은 "오늘 취향 저격 제대로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연복은 3연패를 벗어나기 위한 각오 로"오늘만큼은 정석으로 요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샘킴의 요리 제목은 '낙지엄지척'이었다. 낙지, 소고기 등을 넣은 낙지탕. 이연복의 요리 제목은 '짜장과 정열을 그대에게'였다. "면을 직접 만들어서 쫄깃한 짜장면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덕화는 "젊을 때 곱빼기 세그릇을 먹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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