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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 과도한 의욕이 부른 참사..부사장 뇌진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4.17 23: 42

 박혁권의 과도한 의욕이 사고를 불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열성적으로 체육대회에 임하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일은 금일봉도 받고 부사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열성적으로 족구 대회에 임했다. 의욕이 넘치던 천일은 결국 사고를 쳤다. 천일의 마지막 시도는 결국 부사장의 머리를 맞췄다. 

천일의 공을 맞은 부사장은 뇌진탕으로 기절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초인가족 201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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