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공민지, 애어른 인정 "마흔 살 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7 23: 51

 가수 공민지가 또래에 비해 하는 짓이나 생각이 어른과 같은 애어른 같다고 인정했다.
공민지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저도 주변에서 ‘애어른이다’ ‘마흔살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남편과 이혼한 뒤 혼자서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와 그의 첫째 아들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공민지는 “사실 저도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저 혼자 챙겼던 부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올해 24세인 공민지는 중학교 3학년인 지난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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