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음반으로 2연속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은 18일 "지난 12일 발매된 대성의 미니음반 'D-Day'가 첫 준 3만 8000여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1위는 지난 2014년 10월 발표했던 솔로음반 '딜라이트(D-LITE)'에 이은 통산 두 번째다. 해외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1연속 음반 선두 기록은 故 마이클 잭슨의 3편에 이은 기록.
대성은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하타 모토히로, 미즈노 요시키, 아야카 등 일본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성은 솔로음반 발표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돔 투어를 시작, 4회 공연으로 20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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