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게이트' 출연 확정…11년 만에 스크린 복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8 07: 54

선우은숙이 영화 '게이트' 출연을 확정했다.
선우은숙은 영화 '게이트'를 통해 약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게이트'는 비선 실세를 수사하던 엘리트 검사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 상실이 된 후 변두리 동네의 일가족과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인질극. 앞서 임창정, 정려원, 이경영, 정상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에서 선우은숙은 옥자 역을 맡았다. 소속사 스타캠프202 측은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지난 2006년 출연한 영화 '비열한 거리' 이후 약 11년 만에 '게이트'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현재 선우은숙은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 출연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스타캠프20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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