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일반인 여성과 열애...“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4.18 08: 20

배우 정겨운이 열애 중이다. 
18일 오전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 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정겨운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드라마 방영 중 열애 사실이 밝혀져 부담스러운 상황에도, 그는 쿨하게 이를 인정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으며, ‘미녀의 탄생’ ‘오마이 비너스’ ‘신의선물-14일’ ‘원더풀 마마’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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