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톡]열애중 ★가 말하는 일반인, 누구라굽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18 09: 02

남성 스타들이 일반인들과 열애 중이다. 연예인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일반인’이라고 정의되고 있지만, 막강한 재력과 미모를 소유하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스펙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JYJ 멤버 박유천이 대표적이다. 그는 오는 8월 말 소집 해제 이후 9월 바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 워낙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이었던 데다가 그간 겪어온 우여곡절이 많아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특히 예비신부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되면서 이슈는 더욱 뜨거웠다.
박유천의 피앙세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하며,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예비신부는 황하나 씨가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9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만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18일 열애 사실이 공개된 정겨운 역시 일반인과 열애 중. 이날 오전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 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후 그와 연인의 목격담이 인터넷상으로 올라와 퍼지고 있는 중. 공학과 비행기, 벚꽃놀이 중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이들은 하나 같이 정겨운의 여자친구가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소유자라고 증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월 전해진 V.O.S의 김경록의 열애. 그도 일반인 여성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록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과 2년째 열애중이다. 김경록의 여자친구는 20대 후반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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