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엔플라잉 재현 “누나 김재경 폰 저장이름? ‘여신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18 10: 10

밴드 씨엔블루의 이정신, AOA의 유나, 엔플라잉의 재현이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를 통해 각자 재능 있는 가족을 소개하며 우월한 유전자를 뽐냈다. 씨엔블루 이정신은 이번 화보의 포토그래퍼인 형 이용신과 함께 등장해 편안한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완벽 비주얼을 선보였다. 평소 공통 관심사인 사진을 언급하며 “앞으로 함께 사진을 찍어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AOA 유나는 동생인 베리굿 서율과 우월한 유전자를 뽐냈다. 유나는 “서율이 저와 같은 길을 가겠다고 했을 때, 힘든 길인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는 반대했었다”며 서로를 생각하는 자매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엔플라잉 드러머 재현은 누나인 배우 김재경에게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중학생 시절 재현은 생일인 누나에게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 선물했으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누나의 이름이 ‘여신님’일 정도라며 ‘누나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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