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기승전 슈주사랑…"예성아, 이 노래 된다"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8 11: 54

'라디오쇼' 박명수가 남다른 입담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예성, 지조,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초반 전화연결에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했다. 예성은 오후 6시 공개되는 신곡 '봄날의 소나기'를 열창하는 것은 물론 신곡을 깜짝 공개해 DJ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또 예성은 슈퍼주니어 완전체 신보와 관련한 질문에 "올해 겨울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고, 강인 질문이 나오자 "강인은 보고싶다.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박명수 역시 "예성은 정말 노래를 잘 한다. 이 노래 되겠다"고 말하며 '봄날의 소나기'에 호평을 내놨다. 이어 그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정말 선배들에게 잘한다. 희철이 정말 잘 한다"고 말하며 슈퍼주니어 멤버를 향한 애정을 내보이기도. 
'라디오쇼'에서는 고정 게스트 딘딘 대신 스페셜 게스트 지조가 출연했다. 지조는 5월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리며 소속사 수장 하하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지조는 "결혼 전에 하하가 용돈을 많이 줬다. 하지만 결혼 이후로는 용돈을 못 받았다. 별이 술자리에 오기 때문"이라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고정 게스트 이지혜와 지조는 함께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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