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빅플로 론 "'명량' 이순신 아들 役도 제안 받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8 15: 29

빅플로의 론이 화보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bnt와의 화보 인터뷰를 통해 빅플로 론은 "반짝하고 사라지는 스타가 아닌 오래도록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댄디한 의상부터 유니크한 의상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론은 "그룹에서 킬링파트를 담당하고 있다"고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 교체로 최근 팀을 재정비한 것에 대해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실력적으로 많이 부족하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런데 새로운 멤버들을 뽑고 난 뒤 몇 주 뒤에 녹음실에서 함께 녹음을 하는데 실력들이 출중하더라. 그동안 했던 걱정들이 한순간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가수 활동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느냐는 질문에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우연히 명함을 받게 됐다. 신기하게도 그 달에만 8군데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는데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쪽 길을 선택하게 됐다"며 "연기자 기획사도 있었고 심지어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아들 역할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빅플로의 강점에 대해서는 "빅플로는 개개인의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다섯 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인 것 같다. 멤버들이 작곡, 작사를 직접 해서 선보인 곡들도 있고 꼭 무대가 아니라 연기로 또 다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친구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디제잉도 하고 있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mari@osen.co.kr
[사진] 레인보우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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