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병문안 인증샷…김용만 등 개그맨들의 '으리으리한' 의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8 15: 53

개그맨 선후배들이 대장암 3기로 수술받은 유상무의 쾌유를 기원했다.
유상무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문안을 온 김용만, 안상태, 김진철, 김대범, 남창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병실이 희극인실인줄"이라며 "용만 형님, 진철 선배, 상태, 대범 형, 창희!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병실을 찾은 개그맨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상무는 회복을 위해 침대에 누워있고, 개그맨 선후배들은 유상무를 가리키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유상무와 김용만, 김진철 등 개그맨 선후배들은 다정한 포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상무는 지난 10일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유상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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