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타, '불후의 명곡' 첫 출격..음악예능 접수한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18 16: 41

래퍼 치타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한다. 
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치타는 오는 24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앞서도 출연한 적 있는 작곡가 김희갑, 작사가 양인자 부부가 전설로 출연한다. 
앞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랩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치타는 현재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이석훈-가희, 댄서 권재승과 함께 트레이너로 합류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

또한 그는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래퍼가 아닌 보컬로 변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뽐낸 바 있어 이번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치타 외에도 서문탁, 김정민, 김지우, 허각, 나비, 민우혁, 소울라이츠, 두번째달&이봉근, 걸그룹 다이아를 비롯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오리지널 팀까지 총 12팀이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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