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민호 측 "5월12일 강남구청 軍복무, 매체 비공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8 18: 04

배우 이민호가 5월 12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OSEN에 "이민호는 5월 12일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별도의 인사 없이 비공개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라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이민호는 내달 12일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복무를 먼저 시작하게 된다. 이후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맞춰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2011년에는 SBS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푸른바다의 전설'이 그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됐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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